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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광안시와 우호협력관계 의향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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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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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 남유진 시장은 31일 중국 쓰촨성 광안시에서 정만영 대한민국 주成都 총영사, 이영일 한중문화협회 총재, 왕지엔쥔(王建軍) 광안시 당서기를 비롯한 광안시 관계관과 구미시 대표단 일행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우호협력 관계 체결 의향서에 서명했다.
의향서 체결에 이어 남유진 구미시장과 왕지엔쥔(王建軍) 광안시 당서기는 공동 인터뷰를 하였다.
구미시와 광안시가 우호결연을 하는데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앞으로 어떤 교류를 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남유진 구미시장은 양국의 근대 발전의 국부라고도 부를 수 있는 박정희 대통령과 떵샤오핑 중국국가주석 고향 도시로써 서로 이렇게 만나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또 국제 우호 도시와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경제, 문화, 교육 등 민간 교류가 주축이 되고 양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답변하였다.
또한 양 도시는 간담회를 가지고 향후 양 도시간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도시는 간담회의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다방면에서 교류를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하반기에 광안시 대표단 일행이 구미시를 방문하여 구미시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둘러 볼 계획이다.
오후에는 등소평 생가와 등소평 공원 그리고 전시관을 둘러보았다. 등소평 공원과 전시관을 둘러보고 중국인들이 등소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존경하는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후진타우 주석을 비롯하여 많은 지도자가 다녀갔으며 전시관에 전시된 유품을 보면 생전 얼마나 검소한 생활을 했는지 알 수 있다.
이번 방문으로 구미시에서 지금 추진 중인 박대통령 공원화 사업과 홍보관, 동상 건립 등 사업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6월 1일에는 광안시의 개발구와 농업선진지 등을 둘러보고 충칭으로 이동 한다.
/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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