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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보건소, 결핵환자 의료비 지원 확대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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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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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6월부터 결핵환자 의료비 지원을 확대하여 입원명령 결핵환자 지원사업, 의료기관 결핵환자 접촉자 검진사업, 결핵환자 진료비 지원사업을 의료기관 및 시민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입원명령 결핵환자 지원사업은 결핵균 양성환자 중 제 3자에게 결핵을 전염시킬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어 보건소에서 입원명령을 받은 자에게 입원비 법정본인부담금 전액 및 비급여 본인부담금(식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입원명령대상자 중 일정소득 ․ 재산 이하의 환자에게는 입원기간 동안의 부양가족생계비를 지원하며,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의료기관 결핵환자 접촉자 검진으로 결핵균 양성환자의 가족 및 동거인에게 결핵(흉부X-선검사) 및 감염여부(투베르쿨린피부반응검사 ․ 인터페론검사) 검사비용를 지원한다.
결핵환자 진료비 지원은 건강보험가입자 중 산정특례로 등록된 결핵환자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는 것으로 별다른 신청 절차 없이 진료비 수납시 바로 적용된다.
경산시보건소는 이번 사업으로 결핵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성공률을 높임과 동시에 결핵의 전파를 차단하여 결핵 조기퇴치 및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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