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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저전동농요보존회, 농요시연 및 모내기 체험행사 가져 -안동

2011년 06월 01일 [경북제일신문]

 

안동 저전동농요보존회(회장 조석탑)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안동시 이천동 지르네 마을에서 안동서부초등학교 꿈나무어린이 40명과 여성결혼이민자 20명, 안동시 이천동 지르네 마을 주민 등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저전동농요 시연과 모내기 체험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안동농협에서 미래의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에게는 농사의 힘든 과정을 체험을 통해 일깨워줌으로써 밥상에 올라오는 먹을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가르치고, 여성결혼이민자(다문화여성)들에게는 물설고 낯선 땅에 시집와서 부대끼고 있는 이질적인 문화와 환경에 하루 빨리 적응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안동농협에서 주관하는 기초농업교육과정(4개월)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한다.

ⓒ 경북제일신문

저전동농요는 안동시 서후면 저전리(苧田里) 속칭 모시밭 마을에서 전승되던 농요로 농민들이 농사의 피로를 덜고 능률을 올리기 위해 부르던 안동지방 특유의 구전민요로 농촌생활의 고단함과 농민들의 애환을 잘 표현하고 있다.

저전농요보존회 조석탑 회장은 “문화는 폐쇄적이고 고립적인 상황에서는 정체되고 교류와 융합을 통해서만이 서로 소통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번 농요시연과 모내기 체험행사가 자라나는 꿈나무들과 다문화 여성들에게 우리 농촌을 이해하고 농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우리의 정서를 이해함으로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승민 기자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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