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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안동 다문화 한마음 축제 열어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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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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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세계인의 날(5월20일)을 기념해 안동거주 외국인 잔치인 “2011 안동 다문화 한마음축제”가 2일 오전 11시 낙동강변 탈춤공원 주공연장에서 열렸다.
안동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모두 1,437명으로 안동인구의 약 1%에 해당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계문화 체험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지역 안에서 빠른 적응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남정홍)가 주관하는 이날 축제는 1부와 2부 행사로 나누어 열렸다. 1부 행사에서는 효행상과 행복 가족상, 모범부부상, 모범근로자상 수여와 기념식이 있고, 이어 2부에서는 각국의 전통의상이나 특색적인 의상을 입고 펼치는 「다문화 가요제」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문화와 다문화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한국문화체험마당에서는 한지체험, 천연염색체험 등을 했다.
다문화체험마당에서는 각국의 독특한 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각 국의 전통의상체험을 비롯해 각국의 놀이를 체험했다. 또한 페이스 페인팅과 풍선아트, 가족신문 전시회 등 이벤트 공간도 마련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종과 국적에 관계없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며 공동체 의식을 형성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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