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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주초등학교,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빛 역사 일구다 -안동

- 인라인 롤러부 : P3000m종목(초등 남)김연추 금메달 -

2011년 06월 03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북 안동시 길주초등학교( 교장 박수환 )가 지난 5월 28일부터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열린 제 40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금메달을 획득해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길주초등학교는 평소 인라인 롤러부에 많은 지원과 관심으로 전국 소년체육대회에 강지훈, 김연추 2명의 인라인 롤러 경북대표를 배출 하였으며 T300m, 1000m, P3000m, 3000m 계주 등 여러 종목에서 선수로 활약하였다.

이중 P3000m 종목에서 김연추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28일 실시된 이날 경기에서 포인트 점수가 동점이 되는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펼쳤으며 마지막 코스에서 1위를 차지한 김연추 학생이 최종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다.

본교 인라인 롤러 부는 교장선생님 이하 여러 선생님들의 협조와 뛰어난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정화 코치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으며 4월 나주에서 펼쳐진 종별 인라인 대회에서도 강지훈 학생이 은메달을 차지하여 메달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여 왔었다.

/정승민 기자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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