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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학교 BRIDGE창업지원단 기업가정신 로드쇼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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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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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3일 오후 2시 경북 경산에 소재한 경일대학교 체육관에서 청년창업 및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경일대학교 BRIDGE 창업지원단 로드쇼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일대학교에서 2011년 중소기업청 창업선도대학 지정에 따라 기업가정신과 창업열기를 확산시키고 지역산업의 발전과 가교 역활을 성실히 수행 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내용으로 BRIDGE창업지원단 현판제막식, 창업지원단 비전선포, 예비창업자 및 멘토/엔젤기업 결연식, 창업지원단 퍼포먼스, 엔젤기금 전달식 등으로 이어졌다.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최경환 국회의원, 김동선 중소기업청창, 이상효 경상북도의장, 황상조 경상북도 부의장, 강성호 KBS방송총국장, 배두욱 창업진흥원장, 양해술 창업선도대학협의회회장 등 내빈과 대학창업 관계자 및 학생들이 참석하였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축사에서 청년창업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경일대학교를 경북유일의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하고 본 행사를 추진한 정현태 경일대학교총장과 이광구 창업지원단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BRIDGE 창업지원단 기업가 정신 로드쇼 개최는 청년실업이 심각한 상황에서 청년창업을 통한 새로운 희망을 부여하는 청년창업의 ROAD를 만드는 것으로, 금년 5월 새롭게 경북 청년창업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경북도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경북도정 목표와도 일치하는 뜻 깊은 행사라고 강조했다.
또 청년의 생각과 판단이 지역과 조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처럼 오늘 행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 속에서 미래의 스티브잡스 빌게이츠가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며 새로운 기회와 결의 현장을 만들어준 경일대학교 관계자와 참석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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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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