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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년원생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립영천호국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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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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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정보통신학교(대구소년원장 이경호) 학생 및 교직원 40명은 지난 3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희생정신과 고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경북 영천시 고경면에 위치한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소년원 학생들은 국립영천호국원 현충과 전례팀의 도움을 받아 현충탑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묘역 참배, 안보전시관 및 안보영화 관람, 영천대첩비, 야외 전시장 구경에 까지 약 1시간 30분 가량의 일정을 마치고 난 후 평소에는 잘 깨닫지 못하던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이번 국립영천호국원 참배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평소 어렵게 생각하는 호국보호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특히 소년원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가다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경호 원장은 “이번 국립영천호국원 방문이 소년원 학생들에 올바른 국가관을 가지도록 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심어주는 산교육이 된 것 같다” 라며 앞으로 교육적인 효과가 높은 시설 견학이나 체험학습은 적극 실시하기로 하였다.
/황영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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