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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익과 함께하는 도립국악단 ‘천년의 두드림’

2011년 06월 07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부터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06회 정기연주회를 가진다고 밝히고, 전석 초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초대권은 구미시문화예술회관과 구미시 관내 읍면동사무소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하고 있다.

국악단 제5대 지휘자로 취임한 최문진(55세) 지휘자의 취임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국악관현악 “鄕”(오윤일 작곡), “巨火”(Minoru Miki 작곡),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강상구 작곡/피아노)와 궁중무용 “포구락”(편곡/김만석, 안무/김희경/도립국악단 무용팀)과 해금협주곡 “아라성”(조원행 작곡/해금 김애라) 및 장사익과 함께하는 “찔레꽃”, “국밥집에서” 등을 공연한다.

↑↑ 도립국악단 단체공연

ⓒ 경북제일신문

관현악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는 이 곡의 작곡자이자 국내에서 왕성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젊은 작곡가 “강상구”가 직접 출연해 국악 관현악과 조화를 이루는 현란한 테크닉의 피아노연주를 선보인다.

해금협주곡 "아라성“은 충북의 문화재로 전승되고 있는 모심기노래의 악상을 발전시켜 만든 곡으로 관객을 흡입하는 듯한 카리스마와 기교를 자랑하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김애라가 특별출연하고, 끝으로 심금을 울리는 소리와 때로는 거침없이 내지르는 창법으로 대중들의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소리꾼 장사익의 노래도 함께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와 경희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최문진 지휘자는 김천시립국악단 초대지휘자를 역임하였고, 현재 영남대학교 교수이자 민간단체인 영남국악관현악단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4월 취임에 앞서 우리 도의 지역적 특성을 잘 살린 다양한 레파토리로 도내 곳곳을 찾아가는 움직이는 국악단을 운영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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