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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학, 기업회계 경진대회 개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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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23개 전문계고 학생 148명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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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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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학은 오는 10일 전문계고의 실기교육 내실화와 전산세무회계분야의 전문인 양성을 활성화하여 전산세무회계 실무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제5회 기업회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기업회계 경진대회는 매해 거듭될수록 참가 고등학교와 학생이 늘어나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23개 고등학교에서 고교생 148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이 펼쳐지게 된다.
개인별로 진행되는 이번 경진대회의 경진과목은 회계원리 부문에 대해 이론시험으로, 대회 입상자에게는 본 대학에서 준비한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이번 기업회계 경진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전산세무회계과 김재문 교수는 “기업회계 경진대회를 통해 전문계고 학생들의 전공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제회계기준(IFRS)의 도입 등 급변하고 있는 기업회계 환경에 발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회계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톨릭상지대학은 전문계고 학생들의 직업과정을 활성화시켜 적성과 소질에 맞는 우수 전문인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진대회를 펼쳐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전문계고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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