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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난임(불임) 시술비 지원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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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외․인공수정 시술비 최대 7회 1,150만원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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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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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비용 부담 때문에 난임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체외․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한다.
현재 우리나라 난임부부는 2000년 기준 약 140만쌍으로 부부 7쌍 중 1쌍에 해당하며 이중 26.6%의 난임부부가 고액의 난임시술 비용 때문에 출산을 포기하고 있다.
그래서 김천시는 법적 혼인상태에 있는 김천시 거주 난임부부 중 부인연령이 만44세 이하이며, 월평균 가구소득이 전국 평균의 150%(2인기준 5,269천원)이내에 해당하는 가구에게 체외수정시술 시 180만원 3회 100만원 1회로 최대 4회 640만원을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는 시술 시 300만원 3회 100만원 1회로 최대 4회 1,000만원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인공수정 시술 시에도 최대 3회 150만원을 지원하여 1인당 최대 7회 1,1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천시는 2006년부터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해왔으며, 2010년에는 총 117건의 시술비를 지원하였고 26명이 임신에 성공하여 현재 15명이 출산의 기쁨을 맛보았다.
김천시 관계자는 “최근 불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가족 계획 문제를 가정의 문제만이 아닌 사회가 나서서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인식하여 앞으로도 난임가정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 보건소 420-8048으로 연락하면 된다.
/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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