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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연구 세계 최고 권위자 KIST 신희섭 박사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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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 습성의 뇌 작용을 이해하기 위한 유전적 접근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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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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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스트는 8일 오후 4시 30분 국제회의장에서 뇌과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신희섭’ 박사 초청 특별강연 제2회 DGIST Distinguished Lecture Series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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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희섭 박사> | ⓒ 경북제일신문 |
지난 4월 물리학 자성소자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스튜어트 파킨(Stuart Parkin)’ 박사 초청 강연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신희섭' 박사를 초청하여 “쥐 습성의 뇌작용을 이해하기 위한 유전적 접근(Genetic Approaches to Understanding Brain Mechanisms of Behaviors in the Mouse)을 주제로 강연회가 열렸다.
신희섭 박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뇌 연구 권위자로, 국내 생명과학계 연구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향상 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뇌 인지 기능의 신경과학적 원리 규명‘이 주요 연구 분야이며, 노벨상에 가장 근접한 국내 과학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디지스트는 DGIST Distinguished Lecture Series 외에도 세계적 석학 및 국내 유명인사 초청강연을 적극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한 최고의 학문 강연의 장으로 과학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희섭 박사는 1974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83년 미국 코넬대학교 의과학대학원에서 유전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KAIST초빙 특훈 교수로 재직 중인 동시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뇌과학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신희섭 박사는 2005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하였고, 2006년에 제1호 국가과학자로 선정된 데 이어, 2009년에는 미국 국립과학학술원(NAS)의 외국인 회원으로 선출되었으며, 2010년에는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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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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