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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18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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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반월당역에서 재난대비 시민행동요령과 물놀이 안전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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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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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8일을 제183차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시, 도시철도공사, (사)대구안실련 등 40여명이 민·관 합동으로 지하철 반월당 역 만남의 광장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난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6월 중순부터 발생하는 장마,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해 “재난! 스스로 준비하면 막을 수 있습니다”라는 내용으로 재난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이와 관련된 홍보물도 배부하였다.
또, 각종 자연재난과 더불어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체 제작한 부채를 배부하면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홍보도 실시하였다.
대구시 관계자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안전문화 생활화를 통한 안전한 도시 대구건설」에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붐을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방재청과 대구시에서는 물놀이 안전과 관련한 포스터, 사진, UCC에 대하여 공모대회를 6월 30일(목)까지 개최하고 있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우수 입상작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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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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