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2 | 오전 08:22:44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행정

정치/외교

지방의회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정치/지방자치 > 행정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市 공무원 지역발전 위한 쓴 소리도 듣는다

- 중앙⇔지방의 정책네트워크 강화 위해 중앙정부 명사 초청 특강 -

2011년 06월 08일 [경북제일신문]

 

↑↑ <교육프로그램 Framework>

ⓒ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정부 정책의 공감대 확산 및 정책네트워크 강화와 무한 경쟁의 시대에 공무원이 경쟁력을 갖고 열린 마음으로 공격적인 행정을 펼치도록 매월 직원 조회 및 공무원 교육과정에 중앙인사 및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경상도 특유의 폐쇄적인 마인드 개선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대구시는 수도권 논리에 대응하고 글로벌 시대에 민첩하게 대응하고자 쓴 소리를 자청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매월 초에 열리는 정례조회 때 중앙일보 이어령 상임고문 외 19명의 저명인사를 초청하였다.

중앙일보 이어령 상임고문은 ‘미래 대구시의 문화브랜드 전략’, 대구소비자연맹 임경희 회장은 ’글로벌시대 대구 랜드마크 찾기‘,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관광산업은 굴뚝없는 희망산업이다‘, 지식경제부 박영준 제2차관은 ’대구의 미래와 공직자의 자세‘, 배재대 김진국 교수는 ’대구의 비전과 발전방향‘ 등을 강의 하면서 대구 공무원의 새로운 의식개혁과 마인드 자세 변화를 요청하면서 대구 미래 비전에 대하여 제시하였다.

특히 배재대학교 김진국 교수는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없이는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없다”며 “고향의 흙냄새, 인심이 물씬 풍기는 고향으로 만드는 애향심으로 똘똘 뭉쳐 지방민이 주인되는 시대가 되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때 택시 카드 결제기를 확대 운영을 해야 한다”고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진용환 공무원교육원장은 “올해 『더 큰 대구 만들기』를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하여 ‘중앙정부의 고위공무원 및 명사 초청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며 “5월말 현재 중앙부처공무원 48명, 정부투자기관 등 명사 55명을 초청하였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에 로봇산업, 자동차부품산업, 신약개발, 신재생에너지 등 신성장동력 창출 및 육성을 위하여 지식경제부 로봇산업과장, 자동차조선과장 등 중앙부처 핵심간부와 將星출신의 KAIST 로봇분야 교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주요 간부를 초빙하였으며,

예비타당성 조사제도의 이해를 통한 대형프로젝트의 기획역량 제고를 위해 기획재정부 담당 사무관, KDI 예타조사1팀장, KISTEP(한국과학기술평가원) R&D 타당성분석단장을 초청하여 총사업비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기준에 대해 중앙부처 및 예타 담당기관의 생생한 느낌을 전해 들었다.

또 국토해양부 수자원정책과장의 「세계 물산업과 물포럼개최 의의」, 보건복지부 한의약산업과장의「한의약산업 발전전략」, 행정안전부 지역희망일자리추진단장의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전략」, 지역발전위원회 지역개발국 과장의 「도시개발과 디자인」등 부처별 주요 정책에 대한 소개를 통해 중앙정부와의 정책네트워크도를 강화해 대구시 전략산업과 연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미리넷솔라(주), 희성전자(주), 쌍용머티리얼(주), 씨아이에스(주), (주)씨엔보코, (주)위니텍 등의 CEO를 초빙하여 지역 중견기업에 대한 이해와 공무원의 친기업 마인드 고취를 통하여 기업 지원 방안 및 기업유치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외에도 기획재정부 통상정책과장, 전 외교통상부 대사(정기옥), 대성에너지(주)의 CEO를 초청하여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의 대응전략과 2013세계에너지 총회 유치의 의의 등 강의로 국제마인드함양을 꾀하였고, 신규임용자과정에 국회 정무위원회 이권우 전문위원, 국회복지위원회 김대현 수석전문위원 등을 초청하여 대구를 이끌어 갈 젊은 공무원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 주었다.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지방에서 성장한 것이 죄가 되는 악순환을 끊고 지방을 위한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기 위해 정례조회, 공무원 교육과정 등에 중앙부처 간부공무원 및 국책연구기관의 주요 인사를 초빙하여 교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대구시, 자매도시 히로시마 공식

구미시, 카드수수료 최대 50만

안동시,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

봉화군,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봉화군보건소, 제53회 보건의

“구미시엔 다신 안 와”…구미시

경북도,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

박현국 봉화군수

영천시, 민·관 합동 전통시장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