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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의 혼과 정성이 깃든 전통 명품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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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전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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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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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 명장으로 구성된 (사)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가 주최하는 「제8회 (사)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전」이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수성구 황금동에 소재한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전시실Ⅰ에서 열린다.
올해 제8회를 맞는 이번 작품전에서는 목공예, 석공예, 도자기공예, 섬유, 귀금속가공 등 각 분야 작품 140여점을 출품하여 전통의 미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되는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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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복연 作 <덕온공주 녹원삼> | ⓒ 경북제일신문 | |
14명의 지역 명장이 참가하여 신라토기, 포항 중성리 신라비, 무령왕릉 석수 및 다보탑 석사자, 출토복식, 선덕여왕의 고전머리, 남성머리 변천사 등 각 분야의 전통을 계승한 재현작품과 현대의 시대감각에 맞게 제작한 작품이 함께 전시되는 이번 작품전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관람객에게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장인의 혼과 정성이 깃든 명품을 선보여 우리지역 전통문화 계승에 대한 자긍심을 더욱 고취시킬 예정이다.
참여 명장은 최환갑(목재수장), 배용석(도자기), 윤만걸(석공예), 천한봉(도자기), 권수경(목공예), 이희영(시계수리), 최원희(이용), 김태식(양복), 이순용(귀금속가공), 김복연(한복), 박종병(석공예), 김완배(목공예), 임호순(미용), 박정열 (귀금속가공)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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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좌:권수경 作 '다기세트', 우:권수경 作 '다기세트'> | ⓒ 경북제일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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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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