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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세계유산등재 1주년 기념 축제 분위기 휩싸여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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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유산, 한국관광의 별, 한국관광으뜸명소, 미슐랭이 ★★★준 명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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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7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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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하회별신굿탈놀이 | ⓒ 경북제일신문 | | 경북 안동시에서는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하회마을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계유산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 그 역사의 빛을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행사는 31일 오전 10시 30분 하회마을 전수관에서 길놀이와 하회별신굿탈놀이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하회마을과 구)풍남초등학교 특설무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하회마을에서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일 길놀이와 하회별신굿탈놀이 특별공연을 비롯해 수상실경뮤지컬 부용지애 공연을 선보이고 양진당에서는 하회의 제례시연, 만송정에서는 탈춤의상 입고 사진 찍기, 전통놀이체험장에서는 전통민속놀이체험 및 겨루기 마당 등 하회마을 전역이 축제 분위기에 휩싸인다.
구)풍남초등학교 특설무대에서는 식전공연과 의식행사를 비롯해 만담 ‘하회이야기’, 기획공연 ‘탈의 노래’ 등 하회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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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부용지애 | ⓒ 경북제일신문 | 8월 1일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는 국제학술회의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이 열리고 저녁 7시 30분에는 국악인 오정해가 진행하는 ‘굿GOOD 보러가자’공연이 열린다.
이번 하회마을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 정병국 장관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최광식 문화재청장, 이참 한국 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에서는 7월 31일 오후 4시30분에 구)하회마을관리사무소 앞에서 세계유산 표지석 제막식을 갖고 구)풍남초등학교 특설무대에서 오후 6시 영상물상영 등 개막식을 개최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인정받아 하회마을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만큼 하회마을이 지니고 있는 세계유산적 가치를 영구히 보존하고 후세에 남겨주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회마을은 올 6월 한국관광 으뜸명소로 지정됐고 미슐랭이★★★준 명소를 비롯해 지난 14일에는 국민 온라인 투표와 현지실사결과 관광매력물 분야에서 ‘한국관광의 별’ 선정 등 독특한 전통문화와 자연이 조화된 곳으로 부용대에서는 아름다운 물돌이 하회마을 경관을 볼 수 있고 하회세계탈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탈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의 탈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 관광지이다.
특히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지난해 8월 여름휴가와 맞물려 연일 1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 마을진입로는 물론 차량이 주차장을 방불케 하듯 꼬리에 꼬리를 물었고 인근 안동한지, 풍산장터 안동한우전문점 등도 관광객들로 붐벼 하회마을 특수를 누려 99년 영국 엘리자베스Ⅱ여왕 방문시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은 이후 세계유산 등재로 94년 관람료를 받기 시작한 후 11년 만에 두 번째로 백만 명을 돌파해 특수를 누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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