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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저소득층 어르신 의치보철 시술지원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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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7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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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에서는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노인의치보철시술 및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아는 음식을 씹어 맛을 느끼고 소화도 잘되게 하여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아주 소중한 우리 몸의 일부분이다.
영주시보건소는 1억1천5백만원의 사업비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 중 의치시술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틀니시술을 지원 하고 있다.
틀니가 필요한 분은 보건소 또는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받아 1차로 보건소 치과실에서 구강상태를 검진하고, 의치보철 시술이 가능한 대상자를 선정조건에 적합한 우선순위로 선정하여 본 사업의 취지와 의치장착 후 적응과정, 의치관리요령, 사후관리의 중요성 등에 대한 충분한 안내와 설명 후 시술기관으로 의뢰하게 된다.
시술기관은 영주시치과의사회와 협의된 19개소 치과의원이며, 본인이 희망하는 치과의원에서 무료로 시술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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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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