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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선산 핸드볼팀 꿈나무 육성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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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X 에너지(주), 선산초․중․고 후원금증서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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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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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한국 핸드볼 꿈나무의 메카로 명성을 떨쳐온 선산초․중․고 3개교 핸드볼팀이 STX에너지(주)의 후원으로 더욱더 활기를 띠게 되었다.
구미 선산읍에서는 선산초․중․고 핸드볼팀 꿈나무 육성을 위하여 STX에너지(주)구미발전소 주경석 본부장, 권광수 선산중․고등학교장, 이재국 선산초등학교감, 임춘구․강승수 구미시의원, 김헌기 선산읍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오전11시 선산고등학교 교장실에서 후원금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 지원은 STX에너지(주) 강덕수회장의 핸드볼 꿈나무들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전국 상위그룹의 성적을 올리고 있는 선산 초․중․고등학교 3개교 핸드볼팀에 대하여 매년 1천5백만원씩 5년간 지원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경석 본부장은 “STX에너지가 초중고 핸드볼팀 육성으로 지역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짐에 감사하며 향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또한, 권광수 선산고등학교장은“핸드볼팀 창단이래로 기업체 후원금을 받게 되어 기쁘며 다시 한 번 중흥기를 맞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히 구미 선산은 2010년 3월 핸드볼 전용구장을 갖추고 전국 중고핸드볼대회 등 전국대회를 유치해 왔으며, 전국 어린이 꿈나무 전지훈련장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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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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