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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 운전자금 2,4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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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체당 3억원 이내 융자지원, 1년간 이자 3% ~ 6%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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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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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즈음하여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추석 운전자금』2,4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업체당 3억원(우대기업 5억원)을 한도로 은행협력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해 줌으로써, 중소기업이 저리자금으로 추석 대비 체불임금과 미결재 자재대금 등을 해소토록 지원하여 기업경영 안정화와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 업체는 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체로서 제조․건설․무역․운수․관광숙박․자동차정비업을 영위하는 업체로서 지원금액은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 이내이며, 우대업체의 경우 매출액에 관계없이 5억원까지 지원한다.
융자조건은 1년거치 약정상환이며, 시중 금융기관 대출이자의 3%~6%를 보전하여 줌으로써, 추석을 맞아 자금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기업의 금융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금신청은 8월부터 사업체 소재지 시․군 중소기업지원부서에서 『추석 운전자금』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기간은 당해 시․군에서 지정한 기일까지로 경북도는 8월 22일까지 융자신청접수를 마감하여 9월 초순경에는 해당기업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융자추천결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북도 기업노사지원과 관계자는 올해 운전자금을 전년에 비해 800억원을 증액하여 6,800억원을 지원할 계획으로「설 운전자금」 1,600억원을 비롯하여 3,100억원을 이미 지원하였으며, 연말까지 3,700억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최근 계속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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