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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하반기 경영안정자금 일천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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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맞이 지역중소기업에 하반기 경영안정자금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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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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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경기상승에 따른 원부자재가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자금 수요가 많은 추석(9월12일)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들의 단기운전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000억 원을 마련하여 지원키로 하고 8월 10일까지 구․군을 통해 신청을 접수받는다.
금년에는 경기상승으로 인한 투자수요가 많고, 유가 및 원부자재가 상승, 인건비 인상 등에 따른 일시적 운전자금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경영안정자금 융자 신청업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운전)자금 융자지원은 시가 시중은행,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은행)과 협약을 체결, 지역중소기업에 단기운전자금을 융자 알선(추천)하고 대출 이자의 일부(2~3%)를 보전해주는 제도로
지원대상 업종으로는 제조업, 소프트웨어 개발, 정보처리 및 컴퓨터관련 운영업, 무역업, 폐기물․폐수처리관련업, 건축업, 관광호텔업, 운수업, 기타 제조관련 서비스업체에 배정하여 지원한다.
경영안정(운전) 자금의 업체당 지원 한도액은 최근 1년간 매출액의 4분의 1 범위 내 3~5억 원까지이고 매출액 과소 또는 확인이 안 되는 업체는 매출액과 관련 없이 최고 5천만 원까지 융자지원 된다.
특히 상대적인 기업환경 여건이 열악한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대구시가 유치한 이전 및 신설기업 등에 대해서는 시가 추천하는 한도액을 최고 5억 원까지 융자 추천한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이고 대구시의 이차보전율은 2~3%로 보전기간은 1년이다.
김연창 대구시 정무부시장은 "융자 신청 업체의 대출 실행률을 높이기 위해 대출 취급 희망은행과 사전 대출심의 협의 후 융자 신청토록 하는 한편, 자금 성수기인 추석을 앞두고 추석 운전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원활한 자금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시중은행, 보증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신청서는 각 구․군 경제부서 및 시 경제정책과(☏803-3401~3), 각 융자 취급 금융기관에서 배부하고 있고 인터넷으로도 다운(http://daegu.go.kr/econo → 공지사항)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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