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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상반기 경북 부동산경기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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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지적과 2011년 상반기 부동산경기 동향 분석 결과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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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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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올 상반기 부동산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부동산경기의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먼저 토지의 경우 거래량은 109,411필지에 187,051㎡로 전년도 상반기보다 거래량이 14%증가하였고, 지가의 상승률은 0.7%상승으로 가격의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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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토지거래 현황 (자료 - 국토해양부 온나라 부동산정보통합포털) | ⓒ 경북제일신문 | | 아파트의 경우 거래량은 27,398호로 전년도 상반기 보다 29%증가하였으며, 미분양공동주택의 경우는 6월말 현재 5,885호로 전년도 6월말 보다 48%나 감소하는 등 전국적으로 가장 뚜렷한 경기 상승세를 나타냈다.
건축허가의 경우 허가면적은 4,406,373㎡로 작년 상반기 보다 21%증가하여 전국적으로 2.5% 상승한데 비하여 월등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경북지역의 부동산동향을 주요 상승지역별로 살펴보면, 구미, 칠곡 등 도내 중부지역은 국가공단 확장 조성 및 외국기업 유치 영향으로 토지거래량의 증가(칠곡 72%, 구미 49%)와 아파트 거래량의 증가(구미 48%, 칠곡 114%)하였으며, 미분양 주택 또한 구미 66%(862세대)감소, 칠곡42%(336세대)감소하였다. 건축허가면적도 구미 63%, 칠곡 50%가 증가하였으며, 김천 또한 혁신도시 내 한국도로공사 사옥 건축허가로 56%의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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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분양 공동주택 현황 (자료 - 국토해양부 온나라 부동산정보통합포털
) | ⓒ 경북제일신문 | | 동해안 지역의 경우 포항의 상승세가 돋보였는데 전년 상반기 대비 토지거래량이 30%, 아파트거래량은 51%나 증가하였으며, 건축허가면적도 13%증가하였다. 또한, 미분양아파트의 감소세도 36%(1,797세대감소)로 구미 다음으로 높은 감소세를 보여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부동산 경기의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토지가격동향을 살펴보면 전년 상반기 이후 도 평균 상승률은 0.7%로 안정적인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예천의 경우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의 영향으로 0.9%상승하여 도내에서 가장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으나, 토지거래허가제 추진 등 투기억제정책의 추진으로 급격한 상승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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