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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내에서 영양, 청송, 영덕방면 직행버스 이용 가능해져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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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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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터미널이 이전된 후 영양, 청송, 영덕방면으로 시외버스를 이용하던 주민들의 교통 불편사항이 오는 8일부터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안동시가지의 팽창과 터미널의 노후, 교통의 지∙정체, 안전사고예방 등으로 안동터미널을 시 외각지로 새롭게 이전하였으나 그 동안 구 안동터미널을 이용하던 영양, 청송, 영덕방면의 주민들이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안동터미널까지 가서 시외버스를 타야하는 교통불편과 추가경비 지출 등으로 민원이 발생되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도에서 안동시, 안동터미널, 버스업체 측의 양보와 지원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하였다.
안동초등학교 앞에 정차지를 지정하여 영양, 청송, 영덕방면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안동시 신․구시장의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 할 전망이다.
※ 앞으로 운행될 노선
- 안동버스터미널 → 태화오거리→ 안동초등학교 앞 → 용상동 → 안동대 → 임동 → 진보(영양, 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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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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