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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에서 ‘강변축제’ 열려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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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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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토요일(8. 6) 하루 동안 경북 청송군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청송강변축제'가 열린다.
청송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래프팅과 강수욕 등 시원한 물놀이 프로그램과 다슬기 잡기, 맨손물고기잡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야간에는 청소년 어울마당과 스포츠댄스시범, 락밴드, 통기타 가수 등이 출연하는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관람객들에게는 옥수수와 감자, 다슬기 냉채 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 주변에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소헌공원, ‘2011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송소고택, 국립공원 주왕산, 주산지 등의 관광지와 여름내내 운영되는 강수욕장이 있어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는다면 상쾌한 여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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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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