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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현일고, 제45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 우승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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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전6기의 신화, 창단 17년 만에 전국대회 첫 우승의 감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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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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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지난 7월 26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는 한국중고배구연맹주최로 제45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가 개최되었다. 26일부터 8월1일까지 7일간 전국의 남.녀 중.고등학교 40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남자 고등부에서 현일고등학교가 창단 17년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맛보았다.
1994년 창단한 현일고등학교 배구팀은 그 동안 경북지역의 배구 경기에서는 항상 우승을 거둬왔으나 전국대회에서는 우승의 높은 문턱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 5회에서 그쳤다.
2011년 들어 학교와 동문들의 많은 후원과 코치진의 새로운 각오로 선수들과 한 뜻을 이루어 이번 대회에서 감격의 첫 우승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 남고부 결승전에서 현일고는 예선에서 스코어 3:0 으로 완패를 당했던 전통의 강호 경북사대부고를 만나 세트 스코어 3:0으로 예선전의 완패를 깨끗하게 설욕하며 감격스러운 전국대회 첫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대회가 끝나고 현일고 허규호 감독은 “예선전이 끝나고 코치진 및 선수들과 상대팀의 기록 분석을 통해 우승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으며 모두가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해 영광의 우승을 차지한 것 같다.”며 모든 우승의 공을 도와주신 모든 이들에게 돌렸다.
이어 현일고등학교 장창용 교장은 “현일고의 새로운 역사를 쓴 날이며 모든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훌륭히 지도를 한 허 규호 감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모든 동문 및 학부형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일고등학교는 운동부에게 운동이외에도 방과 후 특별수업을 통해 영어, 한문 등 교과학습을 보충하고 있으며, 방학기간에는 골프 및 스키 등 레저를 통한 인성교육도 하고 있어 학교 체육의 모범을 보여 주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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