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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학, 일본 오카자키여자단기대학과 국제교류 협약 체결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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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교육문화 교류 활동 및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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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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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톨릭상지대학(총장 조창래 신부)은 오는 9일 소피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일본 아이치현에 소재한 오카자키여자단기대학과 교육문화 교류를 위한 국제교류 협약식을 갖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교육문화 교류 활동과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대학의 국제화 역량 강화와 함께 양국의 우호와 친선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학생과 교직원의 문화교류, 학생 상호 유학 및 파견,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교원 상호 파견, 공동연구 추진 등 다양한 교육문화 교류 사업을 상호 추진해 나간다.
오카자키여자단기대학은 지난 2007년 우리나라의 민족 문화의 전형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안동의 문화와 역사를 경험하고자 40여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지역과 국가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가톨릭상지대학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양 기관은 매년 교수와 학생들이 상호 방문하여 지역의 전통문화 체험을 실시하였고,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쳐는 등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를 펼쳐 왔었다.
한편 가톨릭상지대학은 국제화 시대에 맞춰 활발한 해외 교류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의 우수성과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거점대학으로서 안동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가톨릭상지대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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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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