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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제, 나도 자신 있어요”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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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희망캠프(자아존중감 프로그램)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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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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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은 8일부터 9일까지 경상북도청소년수련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 238명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증진을 위한 ‘구미희망캠프’를 운영했다.
구미희망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중에서 학습활동에 자신감이 부족한 학생을 추천 받아 여름방학 기간 중 1박 2일간 학습자의 자아존중감을 집중적으로 향상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구미 희망캠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습활동에서의 자존감을 기르기 위해 재미있는 다양한 놀이 학습을 제공하고 학생이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활동하도록 함으로써 자기 학습 성취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를 위해 1부 자존감 존중 학습 프로그램으로 큐브, 미로 찾기 등을 포함한 10여개의 선택 활동을 제공하고 학습자가 자유롭게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또한, 2부에서는 축제 한마당에서는 학생들의 사회성 성장을 위해 장기 자랑, 대동 놀이 등을 운영하고, 3부 함께하는 선택활동에서는 비누공예 등 팀별로 참여하는 다양한 작업 활동을 전개했다.
구미희망캠프는 자발적으로 참가를 희망한 관내 초등교사 13명이 학생생활 및 프로그램 운영을 중점 지도해 주도록 계획되어 있었지만, 자아 존중감 프로그램은 상담전문가인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33명이 참여하여 봉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구미희망캠프는 지난해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참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금년도 학생 선발시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를 희망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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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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