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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재난관리개선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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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지사 주재 유관기관 및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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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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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8일 오후 3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도내 유관기관 및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영상회의를 통해 경북도의 기후변화대응 풍수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일 국무회의시 대통령 지시사항과 관련 기후변화에 대비한 재난대응 관리개선 기준 재설정 등 경상북도 재난관리방재시스템을 재점검코자 회의를 주재한 것이다.
주요내용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폭설, 태풍 등 자연재해 빈발로 예기치 못한 기상이변에 대응 강화 필요, 도시화 인구․산업의 집중화로 자연재난 취약요인 증가에 대비한 유관기관별 대응 및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상기후 풍수해에 대비하여 현재의 방재기준이 10년, 30년 단위 빈도로 되어 있어 기상이변 등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 마련과 선진국가 수준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비상연락체계 정비를 위해 8.10일 출범하는 중앙정부 차원의 실무추진단과 각 부처간 긴밀히 협력하여 금년 말까지 종합대책안을 중앙부처와 지자체간 일관성 있는 정보공유 체계를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해위험지구 257개소를 일제점검 및 상시 관리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그리고, 급경사지 D등급 15개소, E등급 5개소 ,C등급 516개소중 50개소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742억원중 445억원의 국비지원을 요청하였고, 급경사지관리실태점검과 현장관리 교육(8.11계획) 및 하반기 중 붕괴우려 급경사지에 대한 계측기 설치를 검토 중에 있다.(D,E등급 20개소 20억원)
특히, 이상기후에 대비한 재난 취약시설에 대하여는 상시점검 정비와 시․군 통합방재 모니터링 시스템을 점검하고 실질적 모의 및 교육훈련을 통해, 재난시 시군과 실시간 상황유지 체계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앞으로 있을 기후변화 대응강화로 ‘재해없는 경북’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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