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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3년이상 근무자 예외 없는 전보 인사 단행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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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뢰받는 공직상 정립, 쇄신인사 단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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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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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8월 8자로 조직의 분위기 쇄신과 행정의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8. 3자 담당급 이상 인사에 이은 후속 인사로써 동일부서 3년이상 장기근무자 221명에 대한 예외 없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하였다.
박보생 시장은 민선5기 2차년도를 맞이하여 각 부서별 추진해야할 일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공직 내부 분위기 쇄신과 청렴도 제고를 금번 인사의 방침으로 정하고 적재적소에 능력 있고 소신 있는 인재를 배치하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밝혔다.
특히, 이번 인사는 인사제도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근무부서 희망전보제”를 도입하여 내부 전자문서시스템 게시판 “희망부서신청”란에 3년이상 동일부서 장기근무자를 대상으로 근무희망부서를 3지망까지 신청받아 근무경력, 업무역량, 부서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우선 전보하였으며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근무자들의 인사 교류를 통해 분위기를 쇄신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 풍토를 조성하도록 했다.
직원 전보는 공무원의 인사 고충을 최대한 해소함으로써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생활근거지, 근무희망지 등을 충분히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드림밸리 혁신도시건설 및 삼애원개발 추진 사업 등 지속적인 업무추진이 필요한 부서는 예외적으로 이번 전보에서 제외하였으며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그 외 지역개발사업 등 시의 주요 현안 사업 부서에는 능력있고 유능한 공무원을 발탁했다.
한편 이번 인사에 대해 청렴도 제고, 적재적소 인력 배치, 주요사업부서 우수공무원 발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함으로써 대체적으로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이번 인사에 총무과 ↔ 기획예산담당관실 등 주요 부서간 상호 전보를 배제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은 언제든지 발탁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공직사회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쇄신하는데 노력하였으며,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대한 배제하고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빠른 시일안에 행정의 안정을 찾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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