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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기업 세계시장 진출에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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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규격인증마크를 획득하지 못한 中企 위해 획득비용 일부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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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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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기업이 그 동안 기술력을 갖추고도 해외정보 및 전문인력 부족과 자금난으로 인해 해외규격인증마크를 획득하지 못하여 세계시장 진출에 애로를 겪고 있어 기업의 경쟁력확보와 수출증진을 위하여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을 통해 세계무역환경의 기술장벽(TBT : Technical Barriers to Trade) 해소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대구시에 소재한 제조업체(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및 동법시행령 제3조에 해당하는 제조업체)로서, 본사 및 공장이 대구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및 동법시행령 제3조에 해당하는 제조업체란, “상시 근로자 수 300명 미만 또는 자본금 80억 원 이하”의 기업체를 말함.
동 사업은, 한국과 FTA 체결 및 발효국가가 점차 늘어나고 있으나, 수출여건을 갖추고도 해외정보 및 전문인력 부족으로 해외규격인증마크를 획득하지 못한 중소기업을 위해 해외규격인증마크 획득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한도는, 1개 기업당 전체비용의 50%~ 60% 범위 내에서 최대 500만원, 2개 인증까지 동시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증분야는, NRTL(미국국가시험인증소인증), CCC(중국강제인증), FDA(미국식품의약품국), RoHS(유럽전기·전자장비 유해물질사용제한) 등 160개 제품인증 분야이다.
대구시 김연창 정무부시장은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국제표준화기구)는 주로 각국의 공업규격(주로 공업생산품에 대해 정한 기술적인 표준)을 조정·통일하는데 목적이 있었다면, 금번에 지원하게 되는 해외규격인증사업은 제품에 대한 인증으로서 수입국에서 요구하는 규격인증마크를 획득함으로 인해 지역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신뢰도 향상과 제품의 기술 및 품질을 보증 받게 됨으로써 수출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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