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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을 위한 숙박업소 조식 메뉴판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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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숙객이 예약되어 있는 숙박업소에 우선 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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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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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 중 일반 숙박업소(모텔급)에 머무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조식을 원활히 제공하여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숙박업소 조식 메뉴판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대회기간 중 관광호텔에서는 내‧외국인을 위한 자체 조식이 가능하나, 일반 숙박업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모텔 등에서는 자체 조식이 불가능 한 실정으로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반 숙박업소에서 활용 할 조식 메뉴판을 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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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메뉴판에는 롯데리아의 햄버거류 4종, 커피 및 주스 등 3종의 메뉴와 숙박업소 인근의 해장국, 된장찌개 백반 등 4종의 한식메뉴를 영어, 중국어, 일어로 표기하여 소개하였다.
조식 제공방법은 대회기간 동안 내외국인 관광객이 머무는 숙박업소에서 사전에 조식유무를 파악하여 인근의 배달가능 매장에 주문을 하면 매장에서 직접 배달하거나, 숙박업소 인근의 이용가능 점포를 안내하게 된다.
대구시는 우선적으로 객실 20실 이상을 보유한 일반 숙박업소(414개소)중 내‧외국인 투숙객의 예약이 있는 업소에 우선적으로 조식메뉴판을 업소에 직접 배부할 계획이다.
대구시 이영선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이번 숙박업소 조식메뉴판에는 숙박업소 종사자의 손님맞이 요령과 2011대회 마스코트, 포스터 그리고 대구시의 미소친절 로고 등도 함께 실어 대회기간 중 내․외국인에 대한 조식해결 뿐만 아니라, 대회홍보 및 대구시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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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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