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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여름방학 현장체험 학습 떠나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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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릿한 스피드와 스릴 만점 물놀이’, 잠깐 ! 안전사고 예방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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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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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영주시에서는 드림스타트아동 100명(7~12세)을 대상으로 9일과 오는 19일 이틀간 나누어 여름방학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문화체험활동의 일환으로 판타시온 워터파크 ‘짜릿한 스피드와 스릴 만점 물놀이’ 현장체험학습을 떠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영주 소방서 119구조대 안전교육 강사를 물놀이 현장에 초빙하여 여름철 빈번히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물놀이시 안전수칙 이론과 파도타기 게임 등을 통해 응급상황별 대처방법을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물놀이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여, 어릴 때부터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이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와 더불어 기존 대구 스파벨리나 인근 단양 대명리조트 아쿠아 월드로 떠나던 물놀이 현장체험 학습을 지역 판타시온 워터파크에서 실시함에 따라, 이엔씨티엠에스 판타시온 호텔리조트(주)에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에게 물놀이 시설 입장료와 점심식대 50%할인과 왕복 차량무료지원 등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4백여만원 이상의 지원으로 더 많은 대상의 아동들이 현장체험 학습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지역 동양최대 물놀이 시설 이용에 따른 애향심 함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물놀이 현장체험활동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아동들과 부모들로부터 지속적인 여름철 ‘인기 짱’ 프로그램으로 서로 앞 다퉈 참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비교적 많은 대상아동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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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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