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칭다오 등 자매도시 청소년교류단 대구 방문
|
- 문화교류행사 통해 상호 이해 및 우호증진 도모 -
|
2011년 08월 10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대한적십자 대구지사, 유네스코대구협회와 함께 중국 칭다오시와 히로시마시 청소년 교류단 52명을 초청해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대구일원에서 문화교류 행사 및 홈스테이(가정방문)를 통한 양 도시 청소년간의 우의를 다진다.
이번 행사는 국제화 시대를 맞이하여 글로벌 능력을 배양하고 자매도시와의 상호이해 및 우호증진 도모하기 위해 마련 되었으며, 대구시 및 칭다오시, 히로시마시 청소년과 지도자 104여명이 참석한다.
교류단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경북고등학교를 견학하고 국립대구박물관, 밀레니엄 파크 견학 및 공연관람, 대구스타디움 및 세계육상선수권대회홍보영화관람, 악령시전시관, 근대문화관, 계산성당 방문 등 문화체험활동을 한다.
또 악령시전시관, 근대문화관, 계산성당, 방짜유기박물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등을 방문해 대구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지도자 교류를 통한 자매도시 간 우호증진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8월 13일 오후 6시부터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리는「한․중․일 청소년문화교류 축제 행사」에는 대구시에서 자매도시 대표들에게 세계육상대회 링타이를 전달하면서 대회 참여와 많은 홍보를 당부한다.
문화교류 축제 행사에는 7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하여 매듭공예, 다도체험, 우리 전통의상 입기, 전통음식체험 등의 전통문화 체험과 비보이 댄스, 각 나라별 전통문화공연 등의 다양한 문화교류의 場이 펼쳐진다.
대구시 이영선 보건복지여성국장은 “특히, 이 기간 중에 홈스테이를 실시하여 따뜻하고 정감 있는 가정체험과 자매도시간의 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여 돈독한 우정을 나누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