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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떼 공격급증 주의 당부 -안동

2011년 08월 10일 [경북제일신문]

 

폭염과 태풍속에서 주택가 말벌이 급증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76회 벌집제거 출동 및 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41명 발생하는 등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말벌은 한번 쏘는 독의 양이 일반 벌의 15배에 달하고 꿀벌과 달리 계속 침을 쏠 수 있어 미리 말벌의 공격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 벌에 쏘이지 않으려면 향수와 향기가 진한 화장품과 밝고 화려한 계통의 옷도 벌이 꽃으로 착각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큰 동작으로 뛰거나 도망치지 말고 최대한 움직임을 작게 하고, 침착하게 몸을 최대한 낮춘 다음 벌이 스스로 돌아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벌에 쏘였을 때 벌에 쏘인 부위가 조금 붓고 아프며, 붉어지고 가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전신에 두드러기 혹은 붉게 색변화(혈관성부종)가 생길 수 있고, 기침, 어지럼증, 구토 등의 증상이 생길 수가 있으며 심지어는 호흡곤란 및 저혈압이 생겨 사망에까지 이를 수도 있다.

벌에 쏘였을 때는 쏘인 자리에 벌침이 보이거나 남아있는 경우에는 카드 등으로 조심스럽게 긁어서 빼내고, 쏘인 부위에 얼음물 찜질 등을 해주면 통증 및 가려움 등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되며 알레르기 증상이 발생할 경우 119에 연락해 처치하고 병원으로 가능한 빨리 이송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벌집이 아파트 발코니나 주택 처마, 집 근처 나무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견되고 있다”며 “분무형 살충제 등에 불을 붙여 벌집제거를 시도하다가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지거나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벌집을 발견하면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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