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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하절기 맞아 공중보건의사 특별 복무관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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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0일부터 31일까지(을지연습기간 제외) 도내 전수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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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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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을지연습기간을 제외한 8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보건소, 보건지소, 공공병원, 응급의료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 복무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하절기 특별점검은 휴가철을 맞아 농어촌 등 취약지역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들의 일선 현장 근무상황 점검을 통하여 연일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가운데 하절기 농어촌 지역 의료서비스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점검대상은 도내 보건소와 보건지소, 포항․김천․안동의료원 등 공공병원과 응급의료기관에 근무하고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하며, 점검지역은 보건소 자체 점검을 실시하는 울릉군을 제외한 포항시 남구․북구, 경주, 김천, 안동시 등 도내 24개 보건소에 대해 일제 복무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여름철 하계 휴가기간 동안 주민 진료 불편사항, △출․퇴근 시간 준수 여부와 근무지역 무단이석 행위, △진료 불성실로 인한 민원야기 여부, 기타 공무원으로서의 품위 손상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한편, 이번 점검에서 나타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지도와 계도를 통해 개선하고, 근무지역 무단이탈 등 근무가 불성실한 공중보건의사에게는 「불성실 공중보건의사에 대한 처분기준」에 의거 행정조치 등을 통하여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현재, 경북도내는 620명(의과 413, 치과 81, 한의과 126)의 공중보건의사가 보건소, 보건지소, 공공병원, 응급의료 지정병원 등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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