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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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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문화향연, 천년 서라벌 깨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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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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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천년고도 경주에서 ‘문화올림픽’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11일 오후 7시에 엑스포내 백결공연장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 본격적인 문화축제는 12일부터 10월 10일까지 60일간 경주 엑스포공원과 경주시내, 봉황대 등 경주시 일원에서 열리게 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경주엑스포는 세계 47개국이 참가해 ‘천년의 이야기-사랑, 빛 그리고 자연’ 이라는 주제로 △공식행사 △공연 △영상 △전시 등 크게 4개 부문에서 23개 핵심콘텐츠와 100여개 단위행사가 마련되고, 특별행사로 △부대행사 △경주시가지축제 △연계행사 등 20여 가지가 함께 추진된다.
주제 ‘천년의 이야기’는 천년동안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신라인들의 이야기와 지혜를 통해 앞으로의 천년을 상상하고, 비전을 창조하는 장을 마련해 보자는 취지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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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엑스포에서는 입장권 한 장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볼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다. 우선 입장권은 성인 1만5천원, 청소년 1만원, 어린이 8천원이다. 20명이상 단체는 20%이상 할인받아 성인은 1만2천원, 청소년은 8천원, 어린이는 6천원이다.
그러나 행사기간 철도이용권과 대구육상대회 입장권 소지자에게도 20~2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입장권 1장이면 엑스포의 공연·입체영화·경주타워 멀티미디어 쇼·전시 등을 추가요금 없이 관람할 수 있다.
또 행사기간 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하면 경주월드(20~50%), 캘리포니아비치(40%), 블루원 워터파크(30~40%), 테디베어박물관(20%), 테지움경주(20%), 한화리조트(40%), 콩코드호텔(40~50%), 교육문화회관(50%) 등 경주지역 일부 테마파크 및 호텔콘도 이용요금이 할인된다.
지금까지 경주엑스포는 1998년부터 2000, 2003, 2007년 경주에서 네 번 열렸다. 2006년에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서 개최해 동남아시아에 ‘문화한류’를 점화시켰다는 찬사를 받았다.
그동안 축적된 콘텐츠를 다듬어 2008년부터 올해 6월까지는 엑스포장인 경주엑스포공원을 연중 상시 개장해 왔다. 오는 2013년에는 ‘고대문명의 요람’ 터키 이스탄불에서 제7회 문화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관용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이번 경주엑스포는 경주, 경북을 중심으로 한 한국문화와 세계문화를 접목시키고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장으로써 역대 최대 규모로 한국 문화축제와 문화관광산업의 새 지평을 여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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