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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7회 영양군의회 폐회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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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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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회(의장 박상도)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영양군관리계획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펼치고 예정대로 일정을 마쳤다.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시홍)에서는 1회 추경예산 편성이후 증가된 국·도비 보조금과 지방교부세 등의 재원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복지증진 및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 전 분야에 걸쳐 적절하게 편성된 것으로 판단되어 시급성이 낮은 사업 2건을 제외하고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심의․의결하였다.
아울러 군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관계 공무원들에게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영양군의회 박상도 의장은 지역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동료의원과 군정 현안사항 추진 등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임시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준 집행부 관계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제177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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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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