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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을지연습 비상대비태세 유지

- 강도 높은 을지연습 실시,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 -

2011년 08월 16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전쟁 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하여 연습장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지휘, 감독하는 가운데 「2011 을지/프리덤가디언(자유수호)연습」이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도내 전역에서 309개 기관․단체․업체 등 25,600여명이 훈련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연습의 중점은 국지도발에 대비한 대응매뉴얼 검증 훈련과 민․관․군이 함께하는 주민대비 이동 실제훈련 등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보완, 디도스 공격 등에 대한 사이버 테러 대응훈련, 국민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국민참여 활동 강화 등이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이번 연습을 살펴보면 금년부터 국지도발 상황에 대한 연습이 최초로 시행되고, 복합 재난대비 실제훈련이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이에 경북도는 16일 오전 7시 국지도발 사태에 따라 초기대응반 비상소집 운영과 주요현안 과제에 대한 토의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해 종합적인 대책을 검토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전쟁도발 징후가 고조된 상태인 을지 2종사태에 따라 전시직제 편성 및 창설기구 설치 훈련을 실시하였다. 전시 운영기구로 전환을 위해 동원국 등 1국 6과를 신설하고 2과를 폐지하는 등 전시직제 편성 훈련과 5개 전시창설기구를 주관부서에 설치하여 실전적인 전시전환 절차 훈련을 실시한다.

최근 들어 북한의 사이버테러(디도스, 농협전산망 등)에 의한 피해가 심해지고 다양한 형태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실정에서 경상북도 정보통신담당관실에서는 을지연습 기간중 사이버침해 대응반을 운영하여 적 불순분자에 의한 해킹, 디도스 등 사이버테러에 대비한 방어훈련을 실시한다.

전시 국지전, 테러, 대형재난․재해 대비 현장대응 능력 제고를 위하여 18일 오후 2시에 영주 세영리첼아파트에서 화학탄 공격에 따른 사태수습 훈련과 19일 오후 2시에 고령군 청사 폭파에 따른 종합대책 훈련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그 외 포항시 등 21개 시군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대형재난 실제훈련을 실시하여 유사시 즉각 대처하여 재난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연습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도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도내 청소년, 학생, 민간단체, 어린이집 원생 등 30여개 기관․단체 370여명이 연습기간 중 도청 충무시설에서 연습상황을 직접 참관하여, 국가 위기 상황에 대비한 비상대비태세를 굳건히 하는 국가안보시스템을 체험토록 할 계획이다.

을지연습 「안내메시지」를 민간단체, 위원회, 모니터요원, 자원봉사자 등 1,600여명에게 e-메일 및 SMS 문자메시지를 통해 을지 연습 사전안내와 적극적인 홍보로 도민 참여공감대를 형성하여 안보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또한 연습기간 중 6.25 전쟁 보훈사진전, 보리 주먹밥 시식회, 군 전투장비 전시회 및 서바이벌 사격체험 등을 통해 도민 참여도를 높이도록 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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