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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주년 광복절기념 (사)행복지키미와 ‘함께하는 구미사랑’ -구미

2011년 08월 17일 [경북제일신문]

 

(사)행복지키미자원봉사단(단장 배정찬)은 제66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5일 구미역광장 일원에서 ‘함께하는 구미사랑 화합, 회복, 도약’ 이라는 슬로건으로 광복절기념행사를 순수민간단체 주체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와 구미역의 후원으로 2400명의 구미시민이 지나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자리에 앉아 외치고 함께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외국인의 관심 또한 적지 않았으며 행사 처음부터 끝까지 자원봉사를 함께 해준 외국인도 있었다.

또한 행사전 ‘구미를 사랑하는 33인’을 선정하여 손도장으로 대형지도를 만들고 인터뷰를 통해서 구미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를 사랑하는 33인 인터뷰 영상’에서 “순수 민간단체인 행복지키미가 함께하는 구미사랑을 외치고 화합과 회복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외치는 것이 도화선이 되어 민간단체에 들불처럼 번져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태환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하여 8.15광복절행사를 순수 봉사단체에서 행한 것에 더없이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하며 더욱 더 큰 봉사단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한국 예술문화단체연합회 구미지회 박순이 회장은 축사를 통해 광복절행사의 주제인 화합,회복,도약이 필요한 시점에서 순수민간 단체가 행하는 것에 대해 예술 문화인에 한사람으로서 감사함을 전했으며, 부스 하나하나도 잊혀져 있는 나라사랑에 대한 의미를 생각나게 한다며 인상적이다는 말을 덧붙였다.

행복지키미 관계자는 “광복의 의미가 ‘빛의 회복’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듯이 제 66주년 광복절을 통해서 41만 구미시민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최상의 정주여건을 갖춘 구미를 만들어 가자는 도약의 뜻으로 ‘함께하는 구미사랑 화합, 회복, 도약’이라는 슬로건을 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동해가 일본해로 이해되어지는 세계현실과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우기며 역사교과서 왜곡이 계속되어지는 현실에서 완전한 광복이 되지 않는 후손들은 선조들 앞에 죄송한 마음을 가지며 구미에서 부터 모든 종교계,문화계,정치계가 화합하여 도약으로 나아갈수 있는 시민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했다.

모든 공연도 아무런 보수없이 모두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각종 공연부분에서 적극 참여를 해주었으며 특히 플래시몹 행사는 독립 당시의 상황을 재연출하며 구미시내를 독립만세를 외치며 뛰는 청년들의 외침으로 시작되어 독립과 광복의 기쁨을 함께 연출하여 시민의눈길을 끌었다.

총 11개의 부스는 화합, 회복, 도약이라는 주제로 체험부스와 전시부스를 통해 모든 시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모습이 많았다. 떡매치기와 키다리 아저씨, 물펌프 등은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놀이터 재현을 하는 코너도 인상적이었고 참여한 시민을 위해 주먹밥 무료 나누어주기 등 먹거리 코너도 선보였다.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른 교육과 체험의 장이 되었으며 폐회식후 관람치 못한 시민을 위하여 역에 대형 스크린 2개를 설치하여 33인의 인터뷰와 당일공연을 리뷰했다.

또한, 끝까지 시민과 함께 하려는 봉사단의 의지와 규모가 돋보이는 행사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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