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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대경권 태양광 테스트베드 구축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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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구미, 태양광 핵심부품의 성능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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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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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안병화)은 18일 서울 전국은행연합회 회관에서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노영민 지식경제위원, 국자중 에너지관리공단 부이사장, 김재홍 구미부시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테스트베드인 ‘태양광 성능검증 산업화 지원센터’를 구축하는 협약을 체결하였다.
2014년까지 299.34억원(국비 80.5, 지방비 130.34, 현물 88.5)을 투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 연면적 3,000m2 규모로 구축하여 신재생 에너지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그 동안 경상북도와 구미시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태양광 Test-Bed 구축사업’의 필요성과 기업수요를 선도하기 위해 기획과제를 채택하여 2009년부터 지식경제부에 수차례 방문 건의하고 김태환․김성조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2년 만의 결실을 가지게 되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140억원 규모의 태양광 성능검증 장비 및 부품소재 테스트플랜트 설비가 구축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태양광 관련기업이 부품소재 개발 시 실제 셀과 모듈에 적용시키고 성능을 검증해 볼 수 있는 신제품 개발, 제품화 지원 등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원천기술 확보 및 핵심부품소재 국산화 개발, 성능평가 수요 충족을 통하여 폴리실리콘, 잉곳, 웨이퍼, 셀, 모듈, 시스템 등 프로세스별 생태계 활성화와 태양광 산업의 국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고, 지역 내 관련 분야에 2,000명 이상의 신규고용을 창출하고, 200% 이상의 매출증가 뿐 아니라 전후방 연관산업의 동반성장을 통해 그 파급효과는 클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경제부의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사업은 전국적으로 태양광 3개소(대경권, 충청권, 호남권), 풍력 2개소(동남권, 호남권), 연료전지 1개소(대경권) 등 6개사업에 3년간(‘11~’13년) 국비 총 480억원(‘11년 200억)이 투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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