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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본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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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촉진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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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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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23일부터 9월 9일 까지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공무원, 공사․공단, 기업체,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 및 시민이 함께 하는 '범시민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
대구시는 23일 오후 2시 40분 대구은행 시청지점에서 김연창 정무부시장,이걸우 시교육청 부교육감, 김숙희 한국여성경제인협 대구경북지회장 등 각계각층의 대표와 함께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 구매촉진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활동에 돌입한다. 이번「추석」에도 20억원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범시민을 대상으로 판매촉진 행사 및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상품권 구매처 : 대구은행 전지점, 지역 우체국, 새마을금고 63개지점) 지난「설」과 「추석」등 양대 명절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40억원의 구매실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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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장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교육청, 대구지방국세청, 대구지방환경청, 50사단 등 특별행정관서와 국제라온스협회, 국제로타리, 병원, 의사회 등 봉사단체와 주요대학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구매 간담회』를 개최하여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등 다양한 판매촉진 활동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천억클럽기업․100대기업』담당공무원 지정방문,『공무원 전통시장 중식의 날』운영 등을 통해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선물 구입하기 및 격려품의 전통시장 상품권 대체사용 등을 집중 홍보하여 시민의 동참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대구시 김철섭 경제정책과장은 “대형유통업체의 진출로 근래 전통시장이 많이 어려운 실정이므로 이번 추석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선물로도 사용하고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장보기도 하여 최근 유통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훈훈한 추석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살리기에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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