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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에게 아름다운 대구 도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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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톤 코스 꽃거리 집중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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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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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는 육상대회 개막일인 27일 오후 5시, 대공원역에 설치된 오페라 <아이다> 무대에서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축하하는 “오페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세계육상대회를 위해 대구를 찾는 많은 내․외국인들이 이용하게 될 역에 경기 관람 외에 또 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코자 이곳에 오페라 ‘아이다’ 무대를 설치하고 오페라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이번 오페라 콘서트는 남성 합창단 이깐딴띠가 선사하는 대회 공식 주제곡 ‘Let's go Together’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권민지, 바리톤 안성국, 테너 한준혁, 이명규, 이병룡 등 실력파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한다.
여기에는 '줄리엣의 왈츠’(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여자의 마음’(오페라 <리골레토>),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와 방아타령, 아리랑, 경복궁 타령의 민요 메들리 등 주옥같은 아리아가 선보일 예정으로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개막작이기도 한 오페라 <아이다>의 무대는 지난 3월 대구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오페라와 지하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대구스타디움에서 가장 인접한 지하철역인 대공원역에 설치됐다. 현재 오페라 무대 체험과 포토존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페라하우스 이형근 관장은 “세계육상대회를 위해 대구를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뿐만 아니라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직접 오페라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와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를 선사함으로서 ‘문화예술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대내외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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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 기자 gbjnews@naver.com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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