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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양포동 인구 4만 시대 열려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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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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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 양포동의 인구가 22일 4만 시대를 열었다.
구미시 양포동은 1977년 2월 15일 칠곡군 인동면에서 구미 출장소로 편입, 1978년 구미시 승격으로 양계동, 포전동으로 개칭, 1983년 2월 15일 구미시 포전동과 양계동을 통합하여 양포동으로 개칭하였다.
현재는 거의, 구포, 금전, 옥계, 양호동 일부 5개 법정동을 관할하고 있다. 더불어 양포동에는 구미국가 2단지와 4단지가 위치하고 있고, 관내 금오공대와 같은 상아탑이 자리 잡고 있다.
이같이 양포동은 도․농 복합지역으로서 늘 다양한 행정수요가 요구되며 늘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동이다.
이처럼 변화무쌍하고 성장 잠재력을 가득 담고 있기에 2009년 6월 인구 3만 시대를 연 이래로 약 2년 3개월만에 다시 인구 4만 시대를 여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22일 양포동주민센터에서는 양포동장(배재영), 구미시의원(윤종호), 그리고 양포동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4만 번째 전입자(김다희 - 충남 보령시 전입)에게 구미 신용협동조합 조합원 통장(10만원)과 옥계정형외과 평생무료진료권을, 4만 전(39,999번째) 전입자(최길순 - 경산시 상방동 전입)에게는 인동새마을금고 회원통장(10만원)을, 4만 후(40,001번째) 전입자(김선미 - 구미시 도량동 전입)에게는 농협상품권(10만원)을, 마지막으로 4만 돌파 후 첫 번째 출생신고자(천재호 - 옥계동 우미린APT거주)에게는 대구은행 기프트카드(10만원)를 증정했다.
행운의 주인공 4만 번째 전입자 김다희씨는 “이렇게 환영해주어 감사하다. 성장하는 양포동에 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포동이 계속 발전하여 더욱 살기 좋은 동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4만 인구 돌파 기념식을 갖은 직후 배재영 양포동장은 “우리 양포동은 마치 이제 성장판이 열린 소년과 같다. 즉 성장기 소년이 하루가 다르게 10㎝씩 키가 크듯 우리 양포동 또한 매일매일이 새롭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며, 인구 4만 시대를 맞아 이제 양포동은 단순한 양적 성장에 그칠 것이 아니라 질적 성장도 함께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양포동은 8월 현재 상당한 전입 인구로 매일 자체 기록을 경신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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