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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실경(山水實景) 뮤지컬 ‘왕의 나라’프레스 오픈 리허설 가져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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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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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역사와 인물,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역문화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문화산업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산수실경(山水實景) 뮤지컬 ‘왕의 나라’가 22일 오후 7시부터 안동민속촌 성곽에서 프레스 오픈 리허설을 가졌다.
장르를 불문하고 지역에서 프레스 오픈 리허설을 갖는 것은 최초다. 프레스 오픈 리허설에서는 조명과 음향 등의 무대장치는 물론 모든 배우들이 공연 의상을 갖춰 입고 진행됐으며, 본 공연과 같게 200여명의 배우들과 100여명의 제작진들이 투입돼 언론에 공개됐다.
뮤지컬 ‘왕의 나라’는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몽진(蒙塵), 여랑과 홍언박의 애절한 사랑, 안어대동(安於大東) 민중들의 희망이야기를 담은 산수실경 뮤지컬로, 지역민들이 직접 출연하고 제작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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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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