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회복지시설 보조금전용카드 사용자 교육 열려
|
- 시설관계자 500여명 참석 -
|
2011년 08월 23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24일 오후 2시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사회복지법인(시설)의 보조금 집행내역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보조금전용카드시스템 운용교육을 개최한다.
이날 교육에는 이영선 보건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장석원본부장과 관내 420여개 사회복지법인(시설)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에서는 보조금전용카드 연계 및 모니터링시스템 구축과정, 업무처리 절차, 통계 다차원 분석 및 모니터링 방법 등 시스템 주요기능 등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 시스템을 시연한다.
이번 시스템은 사회복지법인(시설)에서 보조금수령 전용계좌를 개설하고 카드를 발급받아 보조금 전용카드를 사용하면 「카드사(은행)」-「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시, 구ㆍ군」간 연계된 시스템을 통하여 카드사용 집행내역이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이에 따라 시 및 구ㆍ군에서는 사회복지법인(시설)의 보조금 집행 내역을 다각적인 방법으로 분석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지침위반 등 지적사항이 발생하면 즉시 시정토록 사회복지법인(시설)에 통보 조치하고, 지적사항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설에 대하여는 집중 지도점검 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는 보조금전용카드 연계 및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사회복지시설의 보조금 집행의 효율적 지도점검 지원뿐만 아니라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내역을 활용한 사회복지시설 회계업무 투명성을 제고함과 아울러 대구시 관계자는 “보조금전용카드제 도입으로 사회복지시설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선도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사회복지시설에서 보다 투명한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보조금전용카드제 사업수행기관을 7월에 공개모집하여 「대구은행과 BC카드사」,「신한은행과 신한카드사」를 선정, 연계시스템 구축과 보조금카드 발급 및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8월 현재 시스템을 구축완료 하였고, 금번 교육 후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9월부터는 전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