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길잃은 치매노인 지문으로 신원확인 가족찾아 -경산
|
2011년 08월 23일 [경북제일신문] 
|
|
경산경찰서에서는 지난 22일 새벽 2시께 경산시 진량읍 부기리 노상에서 슬리퍼를 신은 채 길을 잃고 헤매고 있는 치매노인(여, 67세)을 발견하고, 지문을 재취하여 아들에게 안전하게 인계, 귀가 조치하였다.
김모 할머니는 영천 화북에 거주하면서 5-6년 전부터 치매를 앓아오던 중 진량파출소에서 순찰 중이던 순찰차가 발견하여 과학수사팀에서 좌,우수 지문 채취로 할머니의 신원을 확인하여 경산에 거주하는 아들에게 인계한 것이다.
경찰은 자칫 심야시간대 큰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길잃은 치매노인 발견, 신속한 신원확인 등 사회적 약자인 정신지체장애인 및 치매노인, 실종아동 등의 신고가 접수되면 다른 업무에 우선하여 처리하는 등 24시간 시민의 안전지킴이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