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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자녀 엄마나라 방문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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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족 자녀 매년 30명 선발 엄마나라 방문기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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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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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자아정체성확립과 자존감을 높이고, 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를 육성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북도와 k-water경북지역본부는 다문화가족자녀들에게 엄마나라 방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에 뜻을 같이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3일 오전 11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이성우 k-water 경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와 k-water 경북지역본부간 다문화가족자녀 엄마나라 방문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내용은 양측은 매년 다문화가족자녀 엄마나라 방문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또한 다문화가족 아동의 보육 및 교육지원사업추진, 결혼이민자 자녀의 지역사회 참여 지원사업추진, 다문화가족 및 자녀 지원을 위한 공동관심사에 대해 양측은 긴밀하게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MOU체결로 다문화가정 자녀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그 동안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엄마나라에 가지 못하는 지역 다문화가정 학생 30명(내년부터 매년 40명)을 선발하여 방문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에 소요되는 비용은 k-water 경북지역본부에서 올해 4천5백만원 지원하고, 향후 매년 5천만원 이상을 경북도에 지원하게 되며, 경북도에서는 이에 필요한 행정적인 전반에 대해 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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