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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진 강남동 갈라산 산책로 다시 연결된다 -안동

- 권도엽 국토부 장관, “적극 검토 하겠다” 추진의사 밝혀 -

2011년 08월 2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 수상~신석 국도대체우회도로 공사로 끊어졌던 강남동 산책로가 다시 이어질 전망이다.

김광림 의원(한나라당, 경북 안동)은 2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심사에서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에게 “강남동 1만여 주민들이 아침저녁으로 다니던 산책로가 도로공사로 끊어져 사람도 동물도 차도를 무단횡단 할 수 밖에 없는 형편”임을 지적하고 “주민들과 야생동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횡단교량을 설치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권도엽 장관은 “안동시와 협의하여 적극 검토하겠다. 해당 기관에 지시하겠다”는 답변을 내놨다.

갈라산 산책로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수상~신석 국대도 공사가 한창 진행되던 ‘06년경에 끊어진 이래 주민들이 ‘연결횡단교량’ 등 산책로 복원을 수차례 요구해왔으나 국토부는 “우회산책로를 이용하면 된다”며 ‘수용 불가’ 입장을 고수해왔다.

문제는 우회통로의 길이가 왕복 1km이상이고 계단도 가파른 탓에 임산부나 노약자들의 이용이 어렵다는 것. 게다가 자동차들이 달리는 도로 옆에 있어 ‘산책로’의 기능 또한 떨어져 상당수 주민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무단횡단을 하여 갈라산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에 있다.

김 의원은 “빨리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람과 동물이 많이 다칠 텐데, ‘그때 가서 설치하겠다’는 국토부 답변은 있어선 안 될 말 ”이라고 지적하며 “생태통로나 육교 설치는 예산이 크게 들지 않을 뿐더러, 생태‧산책로 설치 요구 서명운동에 주민 3천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는 만큼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질의에 앞서 지난 10일 경기도 과천 국토해양부를 방문, 장관과 차관․교통정책실장․도로정책국장실을 방문, 강남동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첨단도로환경과를 방문, 실무자담당자들에게 방법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의원실과 실무진 차원에서 상당부분 방법에 대한 의견이 교환된 상태로 내년 예산에 무리 없이 반영될 것”이라며 사업 추진 의지를 확고히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게 “다산우를 비육우로 키웠을 때 체중 600~700kg까지 나가는 경우와 일명 ‘짬밥돼지’ 등에 대해서도 각각 보상을 할 수 있는 판단 기준을 줘서, 지자체에서 자체 판단할 수 있도록 조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서 장관은 “시‧군 보상평가반에서 개별 사안을 판단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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