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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유산의 보존과 세계화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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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분과 총 111명(문화재 위원 55명, 전문위원 56명) 위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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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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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지난 22일자로 현행 문화재 위원 및 전문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24일 오후 4시 도청강당에서 앞으로 2년[2011.8.23~2013.8.22] 간 문화재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할 위원 55명과 전문위원 56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위촉식에서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하여 경상북도문화재위원회 당연직 위원장인 이주석 행정부지사, 문화재위원과 전문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 위촉식에 식전공연으로 판소리 보유자인 정순임(경상북도무형문화재 제34호)씨의 국악공연과 문화재위원회에 대한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인 전체회의에서는 이주석 행정부지사 주재로 부위원장 선출과 5개 분과위원회(건축·동산·민속·기념물·박물관) 위원장을 선임하고 도정과 문화재 분야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새롭게 출발한 이번 경상북도문화재위원회는 총 22개 분야의 다양한 전문분야(역사·건축·고고학·미술·민속·복식 등)에 걸쳐 유능한 전문가들을 위촉하고, 여성전문가 위촉율도 35%에서 38%로 점진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위원 및 전문위원 수를 합리적으로 조정(115명→111명)하여 위원회의 위상을 유지하고 심의의 내실화를 기했다.
아울러 경상북도 문화재보호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3회 이상 연임자는 배제하였으며, 신규 위촉비율이 위원 31%, 전문위원 41%로 위원회의 운영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고려하면서 새로운 인사의 영입을 추진했다.
전반적으로 금번에 위촉된 문화재위원회는 균형감 있는 안건 심의가 가능하도록 문화재 보존과 활용 마인드를 가진 인사를 두루 참여 시키도록 노력하였다고 자평하였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문화재위원·전문위원 위촉 수락에 감사함을 전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경상북도가 전통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으로 세계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道)의 문화재 정책방향은 타 지역보다 전통이 살아있고 문화분야에서 비교우위에 있으므로 역사문화 교육의 도장 및 관광자원으로서 문화유산의 활용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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