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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더위도 잊은 ‘사운드오브뮤직’ 배우들 -김천

- ‘김천시 자체제작 뮤지컬 9월말 공연을 앞두고 맹연습’ -

2011년 08월 2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김천시가 뮤지컬 자체 제작에 나섰다. 시는 시립예술단 창단 이래 처음으로, 오는 9월말 공연을 목표로 한 자체 제작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한여름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김천시립예술단은 있으나, 자체 제작한 문화 컨텐츠가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처음 기획한 공연으로 시립합창단을 필두로 교향악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이 연합해 준비하기로 했다.

지난 5월 주연급 배우들은 오디션을 통해 가능성 있는 배우들로 발탁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연출가 김재성씨를 초빙 무더운 한여름에도 계절을 잊고 연습에 한창이다.

김재성 씨는 국내 최정상급 연출가로 2005년 명성황후, 맘마미아를 제작해 유명한 신시뮤지컬 컴퍼니에서 동명의 뮤지컬을 연출한 바 있고, 지난 5월 김천시에서 초청한 뮤지컬 ‘라디오 스타’의 연출을 맡았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뮤지컬의 정통인 ‘사운드 오브 뮤직’을 제작함으로써 김천시에서도 뮤지컬을 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향후에는 대구 등 대도시에 버금가는 뮤지컬의 도시로 도약 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기 위하여 이번 작품을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천시만의 특별한 뮤지컬이 될 ‘사운드 오브 뮤직’은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오후 3시와 오후 7시반 총 6회에 걸쳐 공연된다. 공연은 전좌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소도시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기획공연으로 시민들이 뮤지컬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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