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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기업의 동참으로 저출산 극복의 날개 달다 -영주

2011년 08월 25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아시아 최대의 알루미늄 압연제품 생산업체인 노벨리스 코리아 주식회사영주공장(공장장 박홍순)이 영주시와 함께 서천둔치에서 개최되는 제6회 한여름 밤 건강체험마당 행사(8.23~25)에서 이색적인 저 출산 극복 캠페인 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영주시보건소 주최로 개최된 한여름 밤 건강체험마당에는 매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출산장려를 위한 홍보관에 지역 기업체인 노벨리스코리아 주식회사 영주공장(이하 노벨리스코리아)이 동참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저 출산 극복 캠페인 행사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아버지의 역할로 ‘아빠가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요’, ‘내 아이가 아빠에게 바라는 건 무엇일까요’ 등 이색적인 시민 의식조사를 실시하여 기업체 아버지교실 등 출산장려시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노벨리스코리아에서 자체 제작한 ‘나부터 실천하는 우리가족 실천약속’, ‘일찬 일과 정시퇴근 일터 만들기 실천약속’ 등 가정에서의 아버지역의 역할에 관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민 의식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회사에서 협찬한 유아용품을 제공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벨리스코리아 출산장려시책으로는 자녀 출생 시 20만원의 출산장려금 지급과 취학 전 1년간 육아보육비 80만원 지원, 중․고․대학생자녀에 대해 2인까지 전액 학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자녀 양육 및 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고 있으며, 전 직원 아버지교실 참여, 산전․산후 휴가 실시, 주택마련 대출 우대금리, 출산 직원들에 대한 탄력근무제 및 생산 전 직원에 대해 4조 3교대의 근무제를 운영함으로써 직원들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는 시간을 최대한 배려하고 있다.

또한 전체 근로자의 2.4%를 차지하고 있는 여성근로자에 대하여는 여성전용 휴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남성과 동일한 면적의 화장실 공간을 제공 하는 등 여성에 대한 배려도 아끼지 않으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휴가 장려에 간부들부터 솔선수범하여 직원들이 가정과 가족에 보다 충실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으며 매년 가족동반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하여 가족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영주시보건소에서도 노벨리스코리아와 함께 찾아가서 아버지교실을 20회 600명, 기업체 릴레이 캠페인 2회 1200명, 어린이날 출산장려캠페인 실시 출산친화기업 사례발표 등 기업과의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함께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저 출산 극복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기업체의 다양한 출산장려시책 추진으로 경상북도와 아이 낳기 좋은 세상 경북운동본부가 주최한 제1회 출산친화기업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저 출산 극복은 이제 공공기관의 힘만으로는 헤쳐나기에 어려움이 있으며 기업체, 민간단체, 공공기관이 한마음이 될 때 큰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말하고 “출산장려를 위해 지역단체와 네트워크 구축으로 다양한 출산장려를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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