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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문화의 모든 것 色다른 즐거움을 선사

- 육상대회 맞아 다채로운 한방체험행사 열어 -

2011년 08월 26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와 약령시보존위원회는 세계육상대회 기간에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화된 한방문화를 주제로 새로운 볼거리,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한방체험프로그램, 약령시 사진전, 한방조형물 설치, 민속놀이, 도자기․한지공예 등 다채로운 전시․체험행사를 약령시 한의약문화관 광장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로 지역을 방문하는 선수 ․임원단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353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약령시의 다채로운 한방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함으로써 한의약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넓힘과 동시에 한방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약령시 한의약문화관 광장에서는『약전송』노래를 들으면서 한방족탕체험과 한방비누만들기, 약첩(방향제) 싸기 등 한방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희귀 약초와 과거 약령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 전통방식으로 달인 한방차를 시음할 수 있는 코너, 소비자의 최신 트랜드에 맞추어 개발된 대구 약령시 대표브랜드 상품도 선보인다.

ⓒ 경북제일신문

또한,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민솔놀이를 구비하여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도자기와 한지를 이용한 부채, 목걸이, 손거울 등도 직접 만들 수 있다. 약탕기, 약첩, 한방 캐릭터 등 한의약 조형물을 설치하여 포토존으로서 역할은 물론 관광객․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및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약령시한의약문화관』내부에는 첨단시스템 기법으로 대구 약령시의 유래와 발전과정 등을 3D(2D) 그래픽 및 애니메이션으로 연출하여 4개국어로 소개하고, 향기 한약재 등 각종 희귀한약재를 비롯하여 약작두 등 한방관련용품 300여점을 전시했다.

그밖에 약령시에는 한의원, 한약방, 약업사, 인삼사, 제탕․제환소, 한방제품점 등 다양한 한방관련업소가 179개소 영업중이고, 주변에는 국가 지정 문화재인 계산성당, 대구시 지정문화재인 제일교회가 있다. 시인 이상화 고택, 국채보상운동 창시자 서상돈 고택, 소설『마당깊은집』의 무대가 된 종로골목 등 근대문화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도심의 문화탐방코스이기도 하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과장은 “이번 2011세계육상대회를 관람하기 위하여 대구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전통 한의학을 중심으로 한 한방자원을 새로운 테마관광자원으로 전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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